목차
요즘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살리는 공공배달앱을 정부에서 상당히 지원해 주고 있는데요. 소비자에게 상당한 혜택도 주고 있어서 요즘 저는 이것만 쓰는 것 같아요. 특히 부산에서는 동백전과 연동해 결제할 수 있으면서 혜택이 더욱 커졌는데요 땡겨요 동백전 사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땡겨요 동백전
저도 솔직히 처음에는 가맹점이 적어서 배달의 민족보다는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써보니 자주 주문하는 단골 음식점들이 대부분 입점해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2번만 주문해도 1만원 할인쿠폰을 주니, 이거 안쓸 이유가 없더라고요. 어제도 동백전으로 피자를 시켰더니 1만원 쿠폰도 발급되고 캐시백까지 이거 완전 알뜰하게 한끼 해결한 기분이더라고요.
지금부터 어떻게 땡겨요 공공배달앱에 동백전을 사용할 수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땡겨요 동백전 사용방법 – 페이북 이용
1. 땡겨요 다운로드 페이북 다운로드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동백전을 쓰려면 일단 두가지 앱이 필요하더라고요.
땡겨요 앱, 페이북앱
땡겨요 앱이 있으신 분들은 페이북만 다운받으시면 될것 같아요.
사실 페이북말고도 하나페이앱도 가능한데 저는 페이북으로 했습니다.
갤럭시폰이면 구글플레이 아이폰이면 앱스토어로 가시면 되겠죠?
땡겨요앱 다운로드

자신의 기계에 맞는 곳에 가셔서 설치를 눌러주세요.
페이북앱 다운로드

2. 음식주문 선택후 동백전 클릭
먹고싶은 음식을 시키고 혹시 있는 쿠폰과 포인트가 있다면 모두 적용시키고 그리고 밑에 보시면 지역사랑상품권에 동백전이 나옵니다.
동백전 클릭

3. 결제하기 클릭

4. 비씨 페이북 선택
비씨 페이북과 1QPay(하나)가 있는데 저는 BC 카드를 많이 써서 그런지 카톡으로 익숙해서 [비씨 페이북] 앱을 다운받고 선택했습니다.

5. 결제내용 및 결제조건 동의를 누루고 결제하기
결제하기를 누르면 다운받았던 페이북 어플로 연결이 되어서 결제하기가 나옵니다. 결제하기를 또 누릅니다.
여기에서 어플은 안받으신분들은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제가 안됩니다.

땡겨요에서 결제 동의를 누르고 결제하기를 누르면 설치했던 페이북 결제하기로 넘어갑니다.
이제 동백전으로 결제할수 있는 창으로 넘어가는 거죠.
보통 다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앱결제화면으로 넘어가듯이 동백전 앱결제를 하기위한 어플 페이북으로 넘어갑니다.

6. 카드추가를 눌러서 동백전카드 등록합니다.
처음 하시는 분은 카드 등록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카드를 추가합니다.

7. 동백전 카드를 선택해 주세요.
카드를 추가할 때 추가할 카드에 동백전을 설치하면 끝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냥 하란대로 하면 결제가 마무리됩니다.

nshot
카드만 일단 추가해 두시면 다음에는 따로 추가없이 더 간편하게 결제가 됩니다.
어때요? 쉽죠?

땡겨요 사용후기
실제 사용해 보니..
솔직히 말씀드리면, 배달의민족에 비하면 아직 가맹점 수가 적습니다. 하지만 동네 치킨집, 분식집, 중식당등 자주 시켜먹는 곳이 다 입점해 있어서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특히 땡겨요 동백전 사용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쉽고 할인률은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9월부터는 결제 화면에서 동백전 잔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인터페이스도 좋아질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착한 소비
땡겨요는 대형 플랫폼 대비 수수료 부담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사실 어떤 음식점은 배달의민족보다 더 싼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도 주문하면서 뿌듯했던 점이, 내가 쓰는 돈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바로 이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땡겨요 동백전 사용 방법을 알게 된 이후로는 필요한 날이면 이 앱을 먼저 열어보게 되더라고요.
정리
앱설치 -> 주문 결제 -> 동백전 등록 -> 캐시백과 쿠폰 챙기기 -> 맛있게 먹기
마무리
부산시는 앞으로 공공배달앱 ‘땡겨요’ 입점 가맹점을 계속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선택지가 지금보다 더 넓어져서 훨씬 편하게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땡겨요 동백전 사용이 더 많아져서 부산시 지역 소상공인 매출도 늘고, 소비자는 혜택을 누리고 지역경제도 살아나는 좋은 사이클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